Time To Stage : 우리 삶의 무대에 오르는 순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K팝 아이돌의 히스토리가 담긴 무대 의상을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전시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국내외 글로벌 파인아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라, 사샤 폴레(Sascha Pohle), 이재이, 한요한, 홍승혜까지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 매체를 다루는 아티스트들이 모였으며, 각 소녀시대, 동방신기, NCT, 레드벨벳, 에스파의 무대의상을 활용했다. 홍승혜와 한요한 작가의 경우 캣워크와 DJ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각 아이돌 그룹의 의상과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조화시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옷이라는 일상적 소재를 통해 관람객을 무대 위 주인공으로 만드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정거장이 되어온 고속버스 터미널 공간을 모두의 스테이지로 탈바꿈했다.